필레아페페 키우기, 동글동글 동전모양 식물 (ft.금전운을 높여주는 집들이 추천식물)

 금전운을 높여주는 필레아페페 키우기

 

제가 애정하는 식물 중 하나인 (안아끼는 식물 없는 식집사ㅋㅋㅋ)

필레아페페예요 : ) 

 

이 아이는 화원갔다가 반점(?)에 반해 데려왔어요. 

일반 필레아페페는 저렴한 편인데, 얘는 8천원인가?? 분갈이 하기전 화원에서 파는 사이즈 화분이었는데 

비싸네~ 했지만, 안데려올 수 없었어요. ㅎㅎ 

 

하얀 얼룩이 좀 많이 빠지긴 했지만, 모체 자체가 그랬던(?) 이유도 하나 인 것 같아요~ 

 

 

 

 

 

지금 이 모습은 이미 많은 번식을 한 상태였고, 처음에 데려왔던 모습이 아니라 댕강 머리를 잘라줬더니 

옆으로 어마어마하게 번식한 상태가 됐어요! 

 

 

이렇게 풍성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은 3~5개월 정도 키우다가 기존에 묵은 가지를 댕강 잘라 물꽂이 해주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이렇게까지 풍성해질 수 있었다면 진작 컷팅해줬을 텐데요! 

 

 

 

 

알보 느낌은 거의 없지만, 나만 아는 매력같은 느낌 ㅎㅎ 

동글동글 

 

햇빛을 너무 안봐도 필레아페페 잎이 말려들어가요. 

그리고 습도도 중요한 것 같아요. 

 

처음 왔을때는 잘 크면서도 잎이 커지고 계속 말려들어가서 볼품이 없었거든요. 

알고보니 너무 햇빛이 없어도 그렇고, 통풍이 안되도, 습도가 낮아도 그렇다 하더라고요. 

 

 

 

 

 

 

이제는 무조건 창가에 두고 키우면서 통풍!! 통풍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필레아 페페는 생각보다 키우기 쉽고, 번식이 너무 잘되는 편이라 돈버는 느낌이예요! 

 

요런 작은 사이즈 화분을 여러 개체 키워서 선물하고 몇개 더 키워주고 있어요! 

 

 

 

확실히 모체 화분이 하얀 얼룩이 많아요. 

애기 필레아페페는 별로 안 나타나는데, 점점 자라면서 나타나겠죠?ㅎ

 

 

 

 

댕강하고 잘라냈던 줄기를 바로 흙꽂이 해줘 키워줬어요. 

이 화분은 물주기를 자주 해줬어요. 

건조했던 겨울에 거실에서 키우느라 흙이 자주 마르길래

뿌리 잘 내릴때까지는 4~5일에 한번씩 줬던 것 같아요. 

 

대신 습지지 않게 꼭 선풍기로 통풍! ㅎㅎ

 

 

 

 

 

이건 사이드로 여러 개체를 꽂아 줬었는데 

하나만 살아남은 ㅎㅎ 

 

이 화분은 분공(물빠짐구멍)이 없어요. 대신 물빠짐이 용이하게 화분아래 굵은 씻은 마사와 난석을 섞어 깔아준 다음에 흙을 올렸는데 더 자라면 분공이 있는 화분에 옮겨줘야해요.  분공없는 화분에서는 필레아페페처럼 잘 자라는 식물은 뿌리가 자라면서 썩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