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베고니아, 분갈이 후 미모 물오르는 중 (ft.베고니아 아야)

 

희귀식물 베고니아 아야 

펄감이 뚜렸한 베고니아 아야를 소개해드릴게요 :-)
한때 희귀식물 키우기 열풍이 불었던 코로나 시절

베고니아 희귀종들이 인기가 많은 편이었고, 가격도 어마어마 했었죠?

그 시절 판매하던 작은 팟은 2만원대였는데 

현재 기준으로 7천원~만원정도로 많이 착해진 상태예요 ㅎㅎ 

 

조금만 기다리면 너무 희귀하진 않아도, 예쁜 식물들을 저렴하게 입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 [월간화원]이라는 곳에서 주문했던 사이즈예요. 

10센티 화분으로 알고 주문했었는데 좀 더 작은 화분으로 주셔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많이 저렴하게 구입했으니 기분좋게 데려왔습니다. 

 

베고니아 물주기 

베고니아는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은 아니예요.

물빠짐이 좋은 흙에 심어 주고 물을 자주 주기보다, 공중습도가 놓은 열대환경을 더 좋아하는 식물이랍니다. 

물주는 방법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시는데, 

보통은 화분을 들어보면 가벼운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식물을 눈으로 봤을때 축 쳐지는 느낌이 있거나 살짝 만져보면 탄력이 없어요 

그때 한번 흠뻑주시거나, 저면관수 방법을 이용해서 물을 흡수시켜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통풍!!

물을 주고 나면 뿌리가 습져 썩지않게 통풍을 시켜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공중습도를 위한 가습기 필수! 

 

 

뒷면도 너무 아름다운 색감의 베고니아 아야

다른 베고니아보다 엄청 잘자라고 번식력도 좋아서, 지금 열심히 키우는 중이예요.

나중에 잘 자라면 소개한번 해드리겠습니다.